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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하늘 보면 숨이 턱 턱 막히시죠.
미세먼지에 더해 봄철의 불청객 황사까지 겹치면서 따스해진 봄 날씨 체감도 잘 안 됩니다.
바다를 건너온 우리나라 공기 질도 이런데, 황사의 발원지는 어떤 수준일까요? 한번 보시죠.
이번 황사가 일어난 중국 북서부 사막과 고원지대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누런 하늘에는 모래구름만 가득합니다.
이 정도 황사의 가시거리는 5미터 남짓, 바로 앞에 가는 자동차도 간신히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황사는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까지 오는데요.
각종 공해 물질에 미세먼지까지 뒤섞이면서 우리 건강을 더욱 위협하게 되는 거죠.
이 때문일까요? 우리나라 공기 질 순위는 지난해보다 9단계 낮아져 전 세계에서 59번째였는데요.
동북아시아에서는 다섯 번째로 나빴습니다.
이 보고서에선 우리나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꼽았습니다.
국내 미세먼지 오염 물질 일부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만, 상당 부분은 산업 활동 등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도 오늘 황사가 절정일 거라며 건강 관리에 당부했는데요.
외출 나갔다 돌아오면 바로 씻고, 창문 대신 공기청정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환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 마시고요.
자막뉴스ㅣ이 선, 이도형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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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세먼지에 더해 봄철의 불청객 황사까지 겹치면서 따스해진 봄 날씨 체감도 잘 안 됩니다.
바다를 건너온 우리나라 공기 질도 이런데, 황사의 발원지는 어떤 수준일까요? 한번 보시죠.
이번 황사가 일어난 중국 북서부 사막과 고원지대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누런 하늘에는 모래구름만 가득합니다.
이 정도 황사의 가시거리는 5미터 남짓, 바로 앞에 가는 자동차도 간신히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황사는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까지 오는데요.
각종 공해 물질에 미세먼지까지 뒤섞이면서 우리 건강을 더욱 위협하게 되는 거죠.
이 때문일까요? 우리나라 공기 질 순위는 지난해보다 9단계 낮아져 전 세계에서 59번째였는데요.
동북아시아에서는 다섯 번째로 나빴습니다.
이 보고서에선 우리나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꼽았습니다.
국내 미세먼지 오염 물질 일부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만, 상당 부분은 산업 활동 등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도 오늘 황사가 절정일 거라며 건강 관리에 당부했는데요.
외출 나갔다 돌아오면 바로 씻고, 창문 대신 공기청정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환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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