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가 어제(14일) 입장을 낸 가운데, 고 김새론 유족이 사이버 렉카가 전도유망한 여배우를 지옥으로 끌고 갔다며 단죄를 촉구했습니다.
김새론 배우 유족은 가족의 의도가 변질하고 왜곡되는 걸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되었다며 딸 관련 폭로에 나서게 된 이유를 처음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힘 있는 회사가 뒤에 있다면 사건을 진화하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사건 당시 고인에게는 가족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쓰러진 아이를 짓밟고 발로 차며, 다시 들어 올려 또 내동댕이 친 건 사이버 렉카들이었다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어제 유족 입장문에는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 김수현 소속사에서 해명한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은 없었습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날 김수현과 김새론의 추가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고인의 모친이 김수현의 정신적 불안을 우려하며 공개를 만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새론이 주장하는 교제기간과 김수현이 인정하는 교제기간이 다른 것에 대해선, "김새론 씨가 일기를 쓴다. 그래서 날짜를 정확히 기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 프라다는 김수현과의 앰버서더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측은 14일 "이슈의 중대성을 고려해 상호 합의 하에 협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계약 해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수현과 관련된 광고 및 홍보물도 모두 철수될 예정입니다.
기자ㅣ김승환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새론 배우 유족은 가족의 의도가 변질하고 왜곡되는 걸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되었다며 딸 관련 폭로에 나서게 된 이유를 처음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힘 있는 회사가 뒤에 있다면 사건을 진화하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사건 당시 고인에게는 가족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쓰러진 아이를 짓밟고 발로 차며, 다시 들어 올려 또 내동댕이 친 건 사이버 렉카들이었다면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어제 유족 입장문에는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 김수현 소속사에서 해명한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은 없었습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날 김수현과 김새론의 추가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고인의 모친이 김수현의 정신적 불안을 우려하며 공개를 만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새론이 주장하는 교제기간과 김수현이 인정하는 교제기간이 다른 것에 대해선, "김새론 씨가 일기를 쓴다. 그래서 날짜를 정확히 기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 프라다는 김수현과의 앰버서더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측은 14일 "이슈의 중대성을 고려해 상호 합의 하에 협업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계약 해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수현과 관련된 광고 및 홍보물도 모두 철수될 예정입니다.
기자ㅣ김승환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