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인력은 전부 다..." 전국 진화자원 총동원해야 하는 현재 산불 상황 [Y녹취록]

"되는 인력은 전부 다..." 전국 진화자원 총동원해야 하는 현재 산불 상황 [Y녹취록]

2025.03.22.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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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윤보리 앵커
■ 전화연결 :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산불이기 때문에 경사가 심하고 경사가 심하니까 바람이 불면 더 빨리 확산을 하고 그만큼 접근하기가 힘들고 하니까 말이죠. 그런데 오후가 되면서 기온도 올라가고 바람도 더 강해졌다고 하거든요. 불길이 더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까?

◆공하성>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일반적으로 햇빛과 기온이 상승되기 때문에, 그리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람도 이에 따라 강해진다면 불길 확산 속도가 훨씬 빨라질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런 일이 없기를 좀 바라야 할 텐데 밤새 진화작업을 하고 헬기를 투입하면서 진화율이 70%까지 높아졌다고 합니다. 산림 당국이 지금 산불 최고 단계인 3단계까지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는데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인력, 그리고 장비가 투입되는 겁니까?

◆공하성> 3단계는 산불 대응 최고 수준 단계입니다. 전국의 진화자원들이 총동원된다고 보면 됩니다. 산불 진화라든지 소방, 군, 경찰 할 것 없이 모든 인력과 함께 헬기, 소방차라든가 굴삭기 이런 대규모 장비까지 동원됩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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