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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국민평형' 아파트에서 3.3㎡당 2억 원이 넘는 거래가 처음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단지 12층 전용면적 84.96㎡ 1가구가 70억 원에 계약됐습니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면 3.3㎡당 2억661만원인 셈입니다.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3.3㎡당 2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단지에서 같은 타입 아파트는 지난달 20일과 22일, 각각 5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달 20일과 22일 84.95㎡(3층)와 84.98㎡(29층) 타입이 각각 55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약 열흘 만에 15억원이 오른 셈입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133.95㎡(28층) 타입이 106억원에 계약을 마쳐 3.3㎡당 2억6천114만원에 거래되며 국내 공동주택 거래 사상 3.3㎡ 기준으로 최고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속한 서초구 반포동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와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최근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자막뉴스: 박해진
#래미안원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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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면 3.3㎡당 2억661만원인 셈입니다.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3.3㎡당 2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단지에서 같은 타입 아파트는 지난달 20일과 22일, 각각 5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달 20일과 22일 84.95㎡(3층)와 84.98㎡(29층) 타입이 각각 55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약 열흘 만에 15억원이 오른 셈입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133.95㎡(28층) 타입이 106억원에 계약을 마쳐 3.3㎡당 2억6천114만원에 거래되며 국내 공동주택 거래 사상 3.3㎡ 기준으로 최고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속한 서초구 반포동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와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최근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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