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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경기 도중 낙하한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관중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앞서 창원 NC파크에서는 지난 29일 NC와 LG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중상을 입었던 여성이 오늘(31일) 오전에 사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NC다이노스 구단은 사고 다음날인 30일 성명을 통해 "사고로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필요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앞서 창원 NC파크에서는 지난 29일 NC와 LG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중상을 입었던 여성이 오늘(31일) 오전에 사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NC다이노스 구단은 사고 다음날인 30일 성명을 통해 "사고로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필요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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