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배트맨' 발 킬머 사망...사인은 폐렴 [지금이뉴스]

‘탑건’·'배트맨' 발 킬머 사망...사인은 폐렴 [지금이뉴스]

2025.04.02. 오후 2: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영화 ‘탑건’과 ‘배트맨 포에버’에 출연한 유명 영화배우 발 킬머가 향년 65세로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일 전했습니다.

발 킬머의 딸 머세이디스 킬머는 뉴욕타임스에 부친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폐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킬머는 몇 년 동안 인후암을 앓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킬머는 80년대와 90년대에 ‘탑건’, ‘리얼 지니어스’, ‘윌로우’, ‘히트’, ‘더 세인트’에 출연하며 헐리우드의 대표 남자 배우로 탄탄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는 2021년 ‘탑건: 매버릭’으로 잠시 스크린에 복귀했지만 인후암으로 인해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2021년에는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Val’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그가 기관절개술을 해 호흡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개됐습니다.

1959년생인 발 킬머는 1981년부터 배우로 활동해 1986년 토니 스콧 감독의 영화 ‘탑건’에서 톰 크루즈의 상대역 아이스맨 대위 역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