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곧 떠난다" 美서 나온 보도...백악관 "쓰레기" 반박 [지금이뉴스]

"머스크 곧 떠난다" 美서 나온 보도...백악관 "쓰레기" 반박 [지금이뉴스]

2025.04.03.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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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 행정부에서 특별공무원 자격으로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곧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2일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 각료 등 측근들에게 이렇게 말했으며, 머스크도 자신의 사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해충돌 규정에서 면제받는 특별 공무원 자격을 가진 머스크가 관련법에 따라 1년에 130일 이상 정부에서 일할 수 없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기자들과 만나 머스크가 130일 이상 정부에서 일할 가능성에 대해 어느 시점에 그는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도 지난달 27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말까지 1조 달러(약 천460조 원)의 연방 정부 비용 절감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후 정부에서의 역할을 그만둘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그러나 SNS에 올린 글에서 폴리티코 보도에 대해 '쓰레기'라고 반박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머스크가 정부효율부 업무를 마치면 특별공무원으로서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ㅣ홍상희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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