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한국, 끝났다"...영상에 담긴 오싹한 경고 [지금이뉴스]

"돌이킬 수 없는 한국, 끝났다"...영상에 담긴 오싹한 경고 [지금이뉴스]

2025.04.03. 오후 4: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380만 구독자를 보유한 독일의 유명 과학 유튜브 채널 'kurzgesagt(쿠르츠게작트)'가 최근 한국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 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끝났다(SOUTH KOREA IS OVER)'.

다소 공포스러운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한국의 출산율이 역사상 최저 수준에 달하면서, 2060년에는 한국의 인구가 30% 감소하고, 이에 따라 경제적·사회적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쿠르츠게작트는 한국의 출산율이 1950년대 6명에서 2023년 0.72명으로 급락했으며, 서울의 출산율은 0.55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100명의 한국인은 단 4세대 만에 5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현재 한국의 고령화 문제를 조명하며, 206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이 될 것이며, 25세 이하의 인구는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연금 시스템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고, 노동 인구의 감소로 경제는 침체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군사적으로도 병역 가능한 청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2060년에 지금과 같은 병력을 유지하려면 15%가 군복무를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K-POP, K-드라마 등의 문화 산업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영상에서는 한국의 인구 감소 원인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52시간 근무, 구시대적 문화 규범, 높은 물가, 비혼 문화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상황이 암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출산율을 회복할 기회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며, 사람들이 다시 아이를 낳고 싶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은 빠르게 2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정확성과 날카로운 분석에 감탄하며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제작 | 이 선
출처ㅣ유튜브 'Kurzgesagt'

#지금이뉴스

YTN 류청희 (chee09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