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태풍'에 탈탈 털리는 대한민국...이번엔 반도체 관세 '속수무책' [굿모닝경제]

'트럼프 태풍'에 탈탈 털리는 대한민국...이번엔 반도체 관세 '속수무책' [굿모닝경제]

2025.04.04.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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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반도체 분야 관세 도입이 "아주 곧"(very soon)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관세)가 아주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관세)은 별개의 범주"라면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발표할 것이며, 현재 검토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데 이어 반도체 관세까지 조만간 도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이 모두 '트럼프발 관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10%의 '기본관세'(보편관세)와 국가별로 관세율에 차등을 두는 '상호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을 25%로 확정했습니다.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를 보면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전날의 26%에서 25%로 수정됐습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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