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하나하나 천천히...오늘 헌재 '尹 파면' 선고 특이점

[자막뉴스] 하나하나 천천히...오늘 헌재 '尹 파면' 선고 특이점

2025.04.04.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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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변론 때를 보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원래 말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더욱 천천히 말하면서 내용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눈에 띄었고요.

또 쟁점별 판단 내용 설명이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한 10분 정도 진행됐는데, 문형배 권한 대행,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했습니다.

오늘 선고에서 또 하나 눈에 띈 건, '별개의견'이 없다는 지점입니다.

보충의견들만 몇 가지 있었습니다.

보충의견이란 결론에 동의하면서 그 논리를 보충하는 경우 쓰는 말인데요.

그만큼 의견 일치가 많이 이루어졌다는 뜻으로도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윤 대통령, 오늘 오전 11시 22분 기준으로 대통령 직에서 파면 결정이 났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그대로 수행하고요.

윤 대통령은 일단 한남동 관저를 비워야 하고요.

서초동 사저로 가야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사흘째 되던 날 옮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파면이 됐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현재 내란 우두머리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죠. 앞으로 파면됐기 때문에 불소추 특권으로 공소장에 빠졌던 직권 남용 혐의가 추가로 적용돼서 기소될 가능성도 남았습니다.

취재기자: 김영수, 김다현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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