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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못지않게 민심이 들끓고 있는 나라, 바로 미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진보 진영 주도의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트럼프의 정책을 풍자하는 '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펭귄 한 마리가 트럼프에게 뭔가를 따지는 모습인데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펭귄만 사는 남극 인근의 외딴섬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기본 관세 10%를 부과하자 이를 조롱하는 의미로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또, 트럼프가 "관세를 내"라고 소리치자 펭귄이 "우리는 사업을 다른 곳으로 옮길 거야"라고 맞받아치는가 하면
펭귄들이 "관세 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번에는 펭귄이 높은 얼음 절벽에서 추락하는 영상인데요,
'오늘의 미국 시장'이라는 제목의 AI 영상으로 트럼프의 상호 관세 발표로 폭락한 뉴욕 증시를 풍자한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겨냥한 밈도 올라오고 있는데요,
펭귄이 갈매기들에게 테슬라 자동차에 배설물을 투하하라고 지시하는 듯한 그림이나
펭귄들이 삥 둘러서서 테슬라 차량에 불을 지르는 그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난 민심의 목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유만만해 보입니다.
지난 6일 골프를 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란 듯이 SNS에 올렸습니다.
지난 2일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약 9652조 원 상당의 시가총액이 증발했고,
5일에는 주최 측 추산 60만 명 넘는 시민이 거리 시위에 나섰는데요,
트럼프와 미국 시민들 움직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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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적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진보 진영 주도의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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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한 마리가 트럼프에게 뭔가를 따지는 모습인데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펭귄만 사는 남극 인근의 외딴섬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기본 관세 10%를 부과하자 이를 조롱하는 의미로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또, 트럼프가 "관세를 내"라고 소리치자 펭귄이 "우리는 사업을 다른 곳으로 옮길 거야"라고 맞받아치는가 하면
펭귄들이 "관세 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번에는 펭귄이 높은 얼음 절벽에서 추락하는 영상인데요,
'오늘의 미국 시장'이라는 제목의 AI 영상으로 트럼프의 상호 관세 발표로 폭락한 뉴욕 증시를 풍자한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겨냥한 밈도 올라오고 있는데요,
펭귄이 갈매기들에게 테슬라 자동차에 배설물을 투하하라고 지시하는 듯한 그림이나
펭귄들이 삥 둘러서서 테슬라 차량에 불을 지르는 그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난 민심의 목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유만만해 보입니다.
지난 6일 골프를 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란 듯이 SNS에 올렸습니다.
지난 2일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약 9652조 원 상당의 시가총액이 증발했고,
5일에는 주최 측 추산 60만 명 넘는 시민이 거리 시위에 나섰는데요,
트럼프와 미국 시민들 움직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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