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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 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했다가 30여 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습니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기본적인 것에 대한 (경찰의) 어떠한 배려도 확인할 수 없었고, 오늘도 한 번 더 재확인 했다"며 "(경찰이 쯔양을) 전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보호에 대한 의사도 없는 것 같아 오늘은 조사를 거부하고 필요하면 다시 조사받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쯔양은 경찰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힘들고 무서워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으나 저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는 “수원지검에 최초로 사건을 접수했었는데 관할이 아니라는 게 확인돼서 피의자 관할로 옮기기 위해 고소를 취하했던 것”이라며 “관할 조정을 위해서였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는 취지를 경찰에도 분명히 밝혔다. 경찰과 상의도 한 뒤 고소를 취하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세의 씨가 지난해 7월에서 10월까지 약 40회 이상 쯔양을 언급하며 계속 괴롭혔기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기본적인 것에 대한 (경찰의) 어떠한 배려도 확인할 수 없었고, 오늘도 한 번 더 재확인 했다"며 "(경찰이 쯔양을) 전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보호에 대한 의사도 없는 것 같아 오늘은 조사를 거부하고 필요하면 다시 조사받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쯔양은 경찰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힘들고 무서워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으나 저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는 “수원지검에 최초로 사건을 접수했었는데 관할이 아니라는 게 확인돼서 피의자 관할로 옮기기 위해 고소를 취하했던 것”이라며 “관할 조정을 위해서였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는 취지를 경찰에도 분명히 밝혔다. 경찰과 상의도 한 뒤 고소를 취하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세의 씨가 지난해 7월에서 10월까지 약 40회 이상 쯔양을 언급하며 계속 괴롭혔기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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