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날아차기남 추적

[자막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발길질'...경찰, 날아차기남 추적

2025.04.17.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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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새벽, 길거리를 걸으며 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갑자기 멈춰 섭니다.

그러다 옆에 있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발로 세게 찹니다.

피해를 본 차량은 고가의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입니다.

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병원 측은 파손 사실을 알게 된 뒤 경찰에 신고했는데, 남성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체포하는 대로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검은색 외투를 입은 남성이 앞사람 가방에서 무언갈 슬쩍 꺼냅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노려 현금 30만 원을 훔친 모습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은 전과만 12차례 있는 소매치기범으로 출소한 지 6개월 만에 또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구속한 뒤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경찰과 함께 줄을 맞춰 서 있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 지역에서 법원이 명도 집행에 나섰습니다.

일부 철거민이 반발해 마찰이 빚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아리 텍사스촌이 있는 서울 성북구 신월곡 일대는 재작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시청자 제보
자막뉴스 | 정의진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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