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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새 책은 소설이 아니라 산문집입니다.
발표되지 않은 시와 산문, 정원 일기 등을 추렸는데 재작년부터 준비해온 책입니다.
준비 기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수상 강연문이 새로 추가됐고, 산문집의 제목 [빛과 실]도 강연문에서 따왔습니다.
[한강 / 작가 : 사랑이란 무얼까?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뛰는 가슴 속 내 심장.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 그걸 잇는 금실, 빛을 내는 실]
한강 작가는 2003년 첫 산문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권의 산문집을 내놨습니다.
새로운 소설도 준비 중입니다.
2015년 황순원 문학상을 받은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8년 김유정 문학상을 받은 [작별]에 이어 눈과 겨울 이미지를 담은 '겨울 3부작'의 마지막 소설입니다.
올해 출간이 목표입니다.
[한강 / 작가 : 70, 80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도 계시지만, 그것은 여러모로 행운이 따라야 하는 일이니, 일단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고 있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습니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내외 초청 행사를 모두 거절하고 집필 활동에만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새 책이 나오더라도 책을 통해서 말하겠다는 작가의 뜻에 따라 최소한의 대외 활동만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이원희
자막뉴스 | 이미영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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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발표되지 않은 시와 산문, 정원 일기 등을 추렸는데 재작년부터 준비해온 책입니다.
준비 기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수상 강연문이 새로 추가됐고, 산문집의 제목 [빛과 실]도 강연문에서 따왔습니다.
[한강 / 작가 : 사랑이란 무얼까?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뛰는 가슴 속 내 심장.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 그걸 잇는 금실, 빛을 내는 실]
한강 작가는 2003년 첫 산문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권의 산문집을 내놨습니다.
새로운 소설도 준비 중입니다.
2015년 황순원 문학상을 받은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8년 김유정 문학상을 받은 [작별]에 이어 눈과 겨울 이미지를 담은 '겨울 3부작'의 마지막 소설입니다.
올해 출간이 목표입니다.
[한강 / 작가 : 70, 80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도 계시지만, 그것은 여러모로 행운이 따라야 하는 일이니, 일단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고 있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습니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내외 초청 행사를 모두 거절하고 집필 활동에만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새 책이 나오더라도 책을 통해서 말하겠다는 작가의 뜻에 따라 최소한의 대외 활동만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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