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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그리고 후보님께서는 이재명 후보 기본소득론이 오락가락한다, 이런 비판을 하시기도 했었잖아요. 그 비판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 김동연
일단 정책에 있어서 가장 안 좋은 것은 일관성을 잃는 것과 예측 가능성을 해치는 것입니다. 기본소득이 맞냐 틀리냐는 차치하고라도 이와 같이 정책을 오락가락하면서 일관성을 잃고 예측 가능성을 없애는 것은 대단히 안 좋다는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앵커
또 지적하셨던 부분 중의 하나가 이재명 후보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후보님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으실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동연
이재명 후보하고 3년 전에 대통령 선거 때 함께 연대했습니다. 그때 이재명 후보와 7공화국으로 가는 개헌을 합의를 봤고 그때도 임기 단축을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새로운 대선을 맞이해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7공화국으로 갈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졌고, 특히 3년 뒤 총선과 맞물려서 개헌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기 때문에 그때의 약속의 취지에 따라서 이번에도 개헌을 분명히 추진하면서 임기 단축하자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3년 전에 한 약속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책임 있는 정치인, 대선주자라면 지금 제7공화국으로 가면서 경제의 틀을 바꾸는 노력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후보님, 이재명 후보의 일관성이 없는 부분을 비판하시면서 일단 차별화 전략을 쓰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연장선으로 또 이재명 후보가 우클릭 행보하는 데 대해서 이와도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셨더라고요. 어제는 노무현의 부채 계승자가 되겠다, 이런 구호를 외치시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깔려 있을까요?
◇ 김동연
민주당이 갖고 있는 제대로 된 진보의 가치의 중심은 분명히 잡아야 합니다. 실용적인 접근은 필요한 것이죠. 그렇지만 그 가치 자체가 바뀌면 안 된다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함께 비전2030 만들면서 국가 전력 만들었습니다. 그때는 좌초가 됐지만 다시 그거 업데이트해서 살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든 여러 가지 공과 성과는, 그 유산은 우리 당과 국민께 돌리고 싶고 부채, 제가 상속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노 대통령께서 했던 부채, 개헌하겠다는 것 못 하셨거든요. 또 국토균형발전 제대로 하겠다는 것 아직 못 했거든요. 그런 부채를 승계해서 제가 성취하고 싶다는, 꼭 성취하고 말겠다는 그런 부채 승계자가 되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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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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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그리고 후보님께서는 이재명 후보 기본소득론이 오락가락한다, 이런 비판을 하시기도 했었잖아요. 그 비판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 김동연
일단 정책에 있어서 가장 안 좋은 것은 일관성을 잃는 것과 예측 가능성을 해치는 것입니다. 기본소득이 맞냐 틀리냐는 차치하고라도 이와 같이 정책을 오락가락하면서 일관성을 잃고 예측 가능성을 없애는 것은 대단히 안 좋다는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앵커
또 지적하셨던 부분 중의 하나가 이재명 후보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후보님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으실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동연
이재명 후보하고 3년 전에 대통령 선거 때 함께 연대했습니다. 그때 이재명 후보와 7공화국으로 가는 개헌을 합의를 봤고 그때도 임기 단축을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새로운 대선을 맞이해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7공화국으로 갈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졌고, 특히 3년 뒤 총선과 맞물려서 개헌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기 때문에 그때의 약속의 취지에 따라서 이번에도 개헌을 분명히 추진하면서 임기 단축하자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3년 전에 한 약속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책임 있는 정치인, 대선주자라면 지금 제7공화국으로 가면서 경제의 틀을 바꾸는 노력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후보님, 이재명 후보의 일관성이 없는 부분을 비판하시면서 일단 차별화 전략을 쓰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연장선으로 또 이재명 후보가 우클릭 행보하는 데 대해서 이와도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셨더라고요. 어제는 노무현의 부채 계승자가 되겠다, 이런 구호를 외치시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깔려 있을까요?
◇ 김동연
민주당이 갖고 있는 제대로 된 진보의 가치의 중심은 분명히 잡아야 합니다. 실용적인 접근은 필요한 것이죠. 그렇지만 그 가치 자체가 바뀌면 안 된다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함께 비전2030 만들면서 국가 전력 만들었습니다. 그때는 좌초가 됐지만 다시 그거 업데이트해서 살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든 여러 가지 공과 성과는, 그 유산은 우리 당과 국민께 돌리고 싶고 부채, 제가 상속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노 대통령께서 했던 부채, 개헌하겠다는 것 못 하셨거든요. 또 국토균형발전 제대로 하겠다는 것 아직 못 했거든요. 그런 부채를 승계해서 제가 성취하고 싶다는, 꼭 성취하고 말겠다는 그런 부채 승계자가 되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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