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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대선 차출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이후 한덕수 대행의 입장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노코멘트"라고 답변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아요.
◇ 이준우
not yet. 저는 외신 기자들의 관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덕수 대행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보고요. 저는 굉장히 전략적 모호성을 아주 잘 갖췄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트럼프 미국 입장에서는 한덕수 대행과 협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통상전쟁에서 협의를 하기 위해서 이번 주 목, 금, 2+2 협의가 진행될 예정 아닙니까? 한덕수 권한대행과 얘기를 하면 이게 안정적으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런 전략을 짜기에는 오히려 대선 출마에 대한 모호한 전략성을 가지는 게 더 유리하다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요.
또 만약에 대선 출마한다고 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습니까? 민주당에서 바로 아마 한덕수 대행을 또 탄핵을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보면 현재 국정공백을 막는 것, 그다음에 추경 편성하고 사회 재난 대응 이런 것들을 하기에는 현재의 전략적 모호성을 가지는 게 미국과의 카운터파트뿐만 아니라 국정공백을 막는 데도 굉장히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 앵커
민주당에서는 한 대행을 향해서 노욕의 대통령병자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이어서 최고위원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
◆ 앵커
이재명 후보가 저도 노코멘트라고 받아쳤습니다. 민주당에선 한 대행이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 대통령병이다, 이렇게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 전용기
실제로 간을 보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것이, 대선을 관리해야 될 심판이 본인이 뛰고 싶은 그 욕심을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저 모습들을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이라고 하면 이 정부의 과오들을 모두 책임져야 할 사람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욕심을 드러내자마자 사람들께서 많이 하는 말이 뭘 잘했다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하느냐라는 비판을 하거든요. 지금 경제를 살리고 미국과의 외교를 위해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필요하다고 하는 목소리가 있다라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단 한 명의 총리가 한덕수 권한대행이었습니다. 지금 경제가 어떻습니까?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으면 지금 경제도 좋았어야겠죠. 윤석열 정부의 3년의 경제가, 그리고 민생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어야 마땅했으나 지금 그렇지 않고 최악의 경제 상황과 민생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책임을 가진 사람이 본인이 다음 권력이 되겠다고 하면서 프로버블리 낫이 아니라 낫 옛이라고 하는 그런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많은 국민들께서 화가 날 법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고자 하는 모습의 비판은 무서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기가 차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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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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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선 차출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이후 한덕수 대행의 입장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노코멘트"라고 답변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아요.
◇ 이준우
not yet. 저는 외신 기자들의 관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덕수 대행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라고 보고요. 저는 굉장히 전략적 모호성을 아주 잘 갖췄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트럼프 미국 입장에서는 한덕수 대행과 협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통상전쟁에서 협의를 하기 위해서 이번 주 목, 금, 2+2 협의가 진행될 예정 아닙니까? 한덕수 권한대행과 얘기를 하면 이게 안정적으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런 전략을 짜기에는 오히려 대선 출마에 대한 모호한 전략성을 가지는 게 더 유리하다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요.
또 만약에 대선 출마한다고 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습니까? 민주당에서 바로 아마 한덕수 대행을 또 탄핵을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보면 현재 국정공백을 막는 것, 그다음에 추경 편성하고 사회 재난 대응 이런 것들을 하기에는 현재의 전략적 모호성을 가지는 게 미국과의 카운터파트뿐만 아니라 국정공백을 막는 데도 굉장히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 앵커
민주당에서는 한 대행을 향해서 노욕의 대통령병자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이어서 최고위원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
◆ 앵커
이재명 후보가 저도 노코멘트라고 받아쳤습니다. 민주당에선 한 대행이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 대통령병이다, 이렇게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 전용기
실제로 간을 보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것이, 대선을 관리해야 될 심판이 본인이 뛰고 싶은 그 욕심을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저 모습들을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이라고 하면 이 정부의 과오들을 모두 책임져야 할 사람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욕심을 드러내자마자 사람들께서 많이 하는 말이 뭘 잘했다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하느냐라는 비판을 하거든요. 지금 경제를 살리고 미국과의 외교를 위해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필요하다고 하는 목소리가 있다라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단 한 명의 총리가 한덕수 권한대행이었습니다. 지금 경제가 어떻습니까?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으면 지금 경제도 좋았어야겠죠. 윤석열 정부의 3년의 경제가, 그리고 민생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어야 마땅했으나 지금 그렇지 않고 최악의 경제 상황과 민생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책임을 가진 사람이 본인이 다음 권력이 되겠다고 하면서 프로버블리 낫이 아니라 낫 옛이라고 하는 그런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많은 국민들께서 화가 날 법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고자 하는 모습의 비판은 무서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기가 차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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