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정부 효율부, 그러니까 정부 활동을 줄이고 5월부터는 테슬라에 집중하겠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 배경을 보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였을까요?
◆이정환> 많이 낮게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매출이 작년에 비해서 12% 줄었다. 순이익은 70% 이상 감소했다고 이야기해서 이게 투자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핵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분야에서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테슬라 입장에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경영에 돌아와서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요. 이에 따라서 자율주행이라든지 휴머노이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수익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관세전쟁 때문에 테슬라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아졌거든요. 흔히 말하는 일론 머스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정부와 거리를 두고, 테슬라 입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자율주행은 중국이 큰 시장이기 때문에 그 시장을 유지해야 된다. 너무 격화되는 게 안 좋기 때문에 분리돼야 될 필요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언젠가는 헤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대체 얼마나 싫었는지, 이런 것들이 테슬라 주가에도 직접 반영됐습니다.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 미국에 대한 이야기 또 우리나라와의 관세 협상에 대한 이야기 종합적으로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정부 효율부, 그러니까 정부 활동을 줄이고 5월부터는 테슬라에 집중하겠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 배경을 보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였을까요?
◆이정환> 많이 낮게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매출이 작년에 비해서 12% 줄었다. 순이익은 70% 이상 감소했다고 이야기해서 이게 투자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핵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분야에서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테슬라 입장에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경영에 돌아와서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요. 이에 따라서 자율주행이라든지 휴머노이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수익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관세전쟁 때문에 테슬라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아졌거든요. 흔히 말하는 일론 머스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정부와 거리를 두고, 테슬라 입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자율주행은 중국이 큰 시장이기 때문에 그 시장을 유지해야 된다. 너무 격화되는 게 안 좋기 때문에 분리돼야 될 필요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언젠가는 헤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대체 얼마나 싫었는지, 이런 것들이 테슬라 주가에도 직접 반영됐습니다.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 미국에 대한 이야기 또 우리나라와의 관세 협상에 대한 이야기 종합적으로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