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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또 승용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타이완 중앙통신사(CNA)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2일 오후 5시45분쯤 중국 저장성 진화시 쑤멍초등학교 앞에서 현지 번호판을 단 은색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자동차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시설물을 들이박은 후 학교 정문 앞에서 멈췄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리는 가운데 도로 곳곳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화분들이 넘어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가해 차량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차를 들어 올리려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자동차 돌진이 발생했을 때는 학부모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마중 나오고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사망자 수가 최대 10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는 초등학생과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공식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SCMP는 현지 경찰과 병원 측이 사건 자체는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나재경 등 중국 포털에는 관련 소식이 제목만 있고 본문은 조회되지 않으며, 중국 관영 매체는 보도하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spotlightoncn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타이완 중앙통신사(CNA)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2일 오후 5시45분쯤 중국 저장성 진화시 쑤멍초등학교 앞에서 현지 번호판을 단 은색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자동차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시설물을 들이박은 후 학교 정문 앞에서 멈췄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리는 가운데 도로 곳곳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화분들이 넘어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가해 차량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차를 들어 올리려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자동차 돌진이 발생했을 때는 학부모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마중 나오고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사망자 수가 최대 10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는 초등학생과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공식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SCMP는 현지 경찰과 병원 측이 사건 자체는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나재경 등 중국 포털에는 관련 소식이 제목만 있고 본문은 조회되지 않으며, 중국 관영 매체는 보도하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X@spotlighton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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