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도 없고, 바꾸러 갈 시간도 없고...그럴 땐 이렇게 하세요! [굿모닝경제]

유심도 없고, 바꾸러 갈 시간도 없고...그럴 땐 이렇게 하세요! [굿모닝경제]

2025.04.28.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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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말 그대로 유심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빠르게 유심을 바꾸지 못하면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 김성수
일단 유심보호서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2023년에 개발된 서비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가입하게 되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가 유심과 관련된 정보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악용을 최대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당장 유심을 구하지 못했다거나 이렇게 해서 교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SKT를 통해서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되고. 다만 이 과정에서 유심보호서비스가 마치 SK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것처럼 해서 피싱도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앵커
SK텔레콤 측은 해킹 공격 이후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용자들은 어떤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까요?

◇ 김성수
일단 이번 유심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고 하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범위인지 파악이 정확히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유심 정보를 가지고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통신사에서도 아직 명확하게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심 정보에 대해서 유심칩을 교환한다거나 유심보호서비스에 빨리 가입해서 최대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추가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깔라든지 이런 것들이 SKT에서 공식적으로 보내지 않는 것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SK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조치를 하는 것인지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 계속해서 지속적인 보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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