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삼성전자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협업

크래프톤, 삼성전자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협업

2024.07.23.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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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7개 도시의 갤럭시 체험 공간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6에 설치돼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보고 최상의 그래픽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2024’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 Z 폴드6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상급 환경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즐길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6에 탑재된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을 통해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하던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기기를 펼쳐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꽉 찬 대화면으로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크래프톤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진은 ‘손안에서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6 등 최신 하이엔드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을 통한 최적화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시스템 플랫폼 개발 그룹 김정우 프로는 “이번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임 체험은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YTN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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