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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개발한 ‘게임과몰입 청소년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이 효과성 검증을 마치고 2025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보급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게임과몰입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치유 방안을 연구·검증한 결과물이다. 연구는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만 11~15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뇌 활동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과학적 방식으로 효과성을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게임과몰입 수준이 평균 23.7% 감소하고, 우울과 불안은 각각 30.2%, 12.6% 줄어드는 등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ADHD 증상도 24.6% 감소해 프로그램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게임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게임문화재단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게임과몰입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치유 방안을 연구·검증한 결과물이다. 연구는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만 11~15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뇌 활동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과학적 방식으로 효과성을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게임과몰입 수준이 평균 23.7% 감소하고, 우울과 불안은 각각 30.2%, 12.6% 줄어드는 등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ADHD 증상도 24.6% 감소해 프로그램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게임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게임문화재단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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