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4년째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그라운드.N’ 운영

넥슨, 4년째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그라운드.N’ 운영

2025.01.10.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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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그라운드.N’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실제 축구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도록, 초등부터 고등까지 유소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프로 선수가 되는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유소년 대회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초등 유망주 표창 프로그램 ‘차범근 축구상’, 중·고교 엘리트 레벨 동계훈련 프로그램 ‘스토브리그’ 등을 운영한다. 아마추어 고교생도 참가할 수 있는 ‘넥슨 챔피언스 컵’을 개최해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시즌 비공식 기간에 유소년 선수들이 훈련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도와 프로 구단 제주 SK FC,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협업해 해외 팀 초청 경기, 제주 관광·문화 체험, 레전드 선수들의 기술 레슨 등을 제공한다. 기존 동계훈련에서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경기에 그쳤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유소년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구성했다.

넥슨 FC그룹 박상원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의 성장을 지원하고 축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앞으로도 ‘그라운드.N’을 통해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함께 실제 축구와 게임 콘텐츠 간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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