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PS 스토어 2025년 기대작 선정

‘고스트 오브 요테이’, ‘몬스터 헌터 와일즈’와 함께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5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발표한 ‘최고의 출시 예정 게임(The Best New and Upcoming PS5 Games of 202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붉은사막’은 ‘고스트 오브 요테이’, ‘데스 스트랜딩 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작들과 함께 선정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더 게임 어워드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시연되어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액션,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고품질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체 개발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기반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펄어비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트위치콘 샌디에이고, 파리 게임 위크, 밀라노 게임 위크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 참가하며 게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올해도 글로벌 미디어, 스트리머, 게이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애플 맥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