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3월 8일 서울 상륙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3월 8일 서울 상륙

2025.02.14. 오전 11: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워크래프트 30주년 기념 월드 투어'가 오는 3월 8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3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연다.

이 행사는 총 100명의 팬을 초청해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 월요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19세 이상 성인이 1인 1매로 신청 가능하며 추후 취소분에 한해 2차 신청도 예정돼 있다.

현장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을 개발한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전 하스스톤 선수이자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가 방문해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사인회를 진행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여러 요리를 실제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스스톤 스페셜 매치와 남종모 아티스트의 아트 세션, 코스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게임 내 탈 것을 활용한 온라인 경주 대회와 스톰윈드 분수대 오르기 등 미니게임을 진행해 상위 기록자들의 경기는 현장에서 중계된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은 다크문 교환권을 획득해 경품으로 교환하거나 현장 럭키 드로우에도 도전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선택하는 하스스톤 카드로 추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워크래프트 테마 기념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