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브레이버스', 7월 11일 미국 출시...한국 IP 기반 실물 TCG 최초

'쿠키런: 브레이버스', 7월 11일 미국 출시...한국 IP 기반 실물 TCG 최초

2025.02.24.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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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오는 7월 11일 미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오늘(24일) 밝혔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한국 IP 기반의 실물 TCG 최초로 TCG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유통은 디즈니 로카나, 유희왕, 포켓몬 등 유명 TCG 및 게임 상품 판매를 담당하며 30년 넘게 유통 인프라를 확보해 온 'ACD 디스트리뷰션'(ACD Distribution LLC)이 담당한다.

양사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미국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현지 시간 기준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TCG·보드게임 무역 박람회 ‘GAMA 엑스포’에 출전한다. 현지의 카드 소매업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쿠키런: 브레이버스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체험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시장 인지도 및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에는 ACD 디스트리뷰션이 직접 개최하는 엑스포를 통해서도 관계자들과 만나며, 미국 전역에 걸쳐 원활한 현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YTN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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