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라이벌’,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 및 스팀 버전 출시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오늘(18일) 실시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완벽 반영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를 추가해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도 추가했다.

신규 시스템인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일정 순위 이상의 유저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시즌처럼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컴투스는 랭킹 대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차후 다양한 방식의 토너먼트를 도입해 승부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MLB 라이벌’의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앞서 해보기)을 시작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번 출시로 글로벌 유저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와 스팀덱도 지원한다.

YTN 최광현 (choikh8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