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 7주년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넥슨은 오늘(25일)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숫자 7 콘셉트로 구성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전등록 이벤트 '베컴의 난 둘 다'를 연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THE ZD' 또는 'THE CROSS'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시작 후 1주일 안에 참여하면 '얼리버드 보상'을 추가로 주며 사전등록 이용자 중 7명을 추첨해 '데이비드 베컴 싸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어 7개의 미션을 달성하면 최소 '7조 BP'를 획득하는 'BUILD UP' 이벤트를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주어지는 7개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미션당 최소 '1조 BP'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데이비드 베컴이 출연한 티저 영상을 통해 5월 15일 공개할 'NO7 클래스' 선수 명단을 예고했다. 이 클래스는 등번호 7번을 사용했던 유명 선수들로 구성되며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안드리 셰우첸코, 손흥민 등이 포함된다.

또한 K리그 선수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는 'FC 온라인M' 신규 콘텐츠 '판타지-K리그'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15명의 K리그 선수를 선택하고 매주 이어지는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모아 각종 보상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YTN digital 심관흠 (shimg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