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현충원 참배…대선 후보 선출 뒤 첫 일정

이재명, 현충원 참배…대선 후보 선출 뒤 첫 일정

2025.04.28.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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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이 후보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 정부의 전직 대통령 묘소도 참배할 예정입니다.

통합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이 후보는 수락연설에서도 통합을 굉장히 강조했는데요.

모든 국민의 후보를 자처하면서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통합 책임을 확실하게 완수하겠다라면서 통합이라는 단어를 14차례나 언급하면서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89.7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본선행을 확정했죠.

말씀드린 것처럼 수락연설에서 국민통합을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오늘 서울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보수 전직 대통령 묘소도 참배합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 정부의 전직 대통령 묘소도 참배하면서 통합행보의 시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후보가 보수 진영의 전직 대통령 묘소까지 참배하는 것은 중도와 보수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해석되는데요.

오후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AI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를 열고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춘대선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지금 뒤로는 박찬대 원내대표 겸 대표 직무대행의 모습도 보이고요.

김민석 최고위원도 함께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늘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어제 89.77% 압도적인 득표율로 본선행을 확보했죠.

수락연설에서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통합을 완수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성공해 정권을 탈환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등 보수정부 전직 대통령의 묘소도 참배하면서 통합 행보의 시작이라는 해석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되는 뉴스에서 이어지는 뉴스에서 계속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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