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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에 있는 한 찜질방 불가마의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2시 반 쯤 찜질방 불가마에서 74살 이 모 할머니가 숨져있는 것을 찜질방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할머니는 불가마 안에 혼자 누운 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할머니가 불가마의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시간이었던 것을 모르고 뜨거운 한증막 안에 혼자 오래 있다가 숨이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찜질방 측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찜질방 사망 사고가 최근들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데 전문의들은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노약자들은 가급적 이용을 삼가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2시 반 쯤 찜질방 불가마에서 74살 이 모 할머니가 숨져있는 것을 찜질방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할머니는 불가마 안에 혼자 누운 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할머니가 불가마의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시간이었던 것을 모르고 뜨거운 한증막 안에 혼자 오래 있다가 숨이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찜질방 측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찜질방 사망 사고가 최근들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데 전문의들은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노약자들은 가급적 이용을 삼가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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