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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아마추어인 고등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고요?
[리포트]
주인공은 함평골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17상 신지애 선수인데요.
쟁쟁한 프로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선수 합계 11언더파로 프로인 2위 배경은 선수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는데요.
신지애 선수는 위기 순간마다 2년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가 있는 하늘을 보면서 기도했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케 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출전했던 12개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절반인 6개 대회를 우승하며 절대강자로 우뚝선 신지애는 내년 시즌 프로 전향을 선언해 국내투어의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아마추어의 우승으로 대회 우승상금 1억원은 두 타차 준우승을 차지한 배경은에게 돌아갔습니다.
얼마전 LPGA 풀시드권을 따냈던 배경은은 본격적인 미국 무대 도전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2년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노렸던 LPGA 초청선수 박희정은 지난해 챔피언 송보배, 문현희와 나란히 공동3위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LPGA 선수 안시현과 전설안은 4언더파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아마추어인 고등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고요?
[리포트]
주인공은 함평골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17상 신지애 선수인데요.
쟁쟁한 프로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선수 합계 11언더파로 프로인 2위 배경은 선수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는데요.
신지애 선수는 위기 순간마다 2년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가 있는 하늘을 보면서 기도했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케 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출전했던 12개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절반인 6개 대회를 우승하며 절대강자로 우뚝선 신지애는 내년 시즌 프로 전향을 선언해 국내투어의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아마추어의 우승으로 대회 우승상금 1억원은 두 타차 준우승을 차지한 배경은에게 돌아갔습니다.
얼마전 LPGA 풀시드권을 따냈던 배경은은 본격적인 미국 무대 도전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2년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노렸던 LPGA 초청선수 박희정은 지난해 챔피언 송보배, 문현희와 나란히 공동3위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LPGA 선수 안시현과 전설안은 4언더파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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