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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년 오늘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가 인도 서부 항구도시 포르반다르(Porbandar)에서 출생했다.
아버지 카람찬드(Karamchand)와 어머니 푸틀리바이(Putlibai) 사이에서 3남 1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난 간디는 18살에 런던에 유학해 법학을 공부한 뒤 1891년 귀국해 변호사가 됐다.
1893년 남아프리카 연방으로 여행을 갔다가 인도인들이 백인에게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인권 운동을 시작했다.
이 나라에서 1914년까지 지도자로 활동하며 인도인에 대한 차별법이 모두 폐지되도록 했다.
고국 인도로 돌아온 뒤에 영국의 식민지배와 탄압정책에 대항하는 비폭력, 불복종 저항운동을 벌이다 여러 차례 투옥됐다.
1947년 7월 인도가 독립한 뒤에 힌두와 이슬람의 융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했지만 1948년 1월 30일 반이슬람 극우파 청년의 흉탄에 쓰러진다.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는 1922년 12월 인도의 문호 타고르가 그에게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마하트마 Mahatma'라고 칭송한 시를 써 준 뒤부터 마하트마 간디로 불리게 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버지 카람찬드(Karamchand)와 어머니 푸틀리바이(Putlibai) 사이에서 3남 1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난 간디는 18살에 런던에 유학해 법학을 공부한 뒤 1891년 귀국해 변호사가 됐다.
1893년 남아프리카 연방으로 여행을 갔다가 인도인들이 백인에게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인권 운동을 시작했다.
이 나라에서 1914년까지 지도자로 활동하며 인도인에 대한 차별법이 모두 폐지되도록 했다.
고국 인도로 돌아온 뒤에 영국의 식민지배와 탄압정책에 대항하는 비폭력, 불복종 저항운동을 벌이다 여러 차례 투옥됐다.
1947년 7월 인도가 독립한 뒤에 힌두와 이슬람의 융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했지만 1948년 1월 30일 반이슬람 극우파 청년의 흉탄에 쓰러진다.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는 1922년 12월 인도의 문호 타고르가 그에게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마하트마 Mahatma'라고 칭송한 시를 써 준 뒤부터 마하트마 간디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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