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워너비, '팬사인회 아직은 어색해요'

SG 워너비, '팬사인회 아직은 어색해요'

2005.04.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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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죄와 벌'과 '살다가'라는 노래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SG 워너비가 팬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 정말 많은 팬들이 몰려서 인기를 실감했는데요, 아직은 이런 인기가 어색하다고 쑥쓰러운 웃음을 보이는 멋진 세남자 SG 워너비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SG 워너비의 팬들이 시디를 들고 sg워너비 앞으로 몰려듭니다.

오늘 팬사인회는 2집 앨범 발매 이후 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싸인회가 시작되자 점점 많은 팬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어린아이도 싸인을 받을 정도로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SG 워너비.

[인터뷰:채동하, SG 워너비]

오늘 팬사인회에는 독특한 팬 한 명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김진호와 닮은 꼴의 학생 팬.

[인터부:정석철, SG 워너비 팬]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노래연습...노래까지 하고..."

[인터뷰:김진호, SG 워너비]

팬들의 다양한 사인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핸드백, 손바닥, 심지어 영화 포스터를 합성해서 온 팬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용준, SG 워너비]

[인터뷰:SG워너비, 가수]

최근 각종 온오프라인 순위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는 SG워너비.

팬들에게 부담없이 직접 다가가는 그들의 모습이 SG 워너비를 1위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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