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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메시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수샘."
"간밤에 제가 사고 쳤습니다."
신생아실에 있는 간호조무사가 사고를 친다는 게
어떤 수준인지 감이 안 왔는데요.
이 사진 보고
눈이 뒤집혔습니다.
그 작은 신생아를
운다는 이유로
귀를 비틀고 잡아당겨
찢어버렸습니다.
연골이 허옇게 보일 정도로요.
혈흔이 묻은 배냇저고리는
조직적인 은폐 하에 폐기됐습니다.
간호기록부를 조작하고,
증언도 짜 맞추고,
법정에서 위증한 혐의도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취재 : 차상은, 지대웅
앵커 : 안보라
제작 : 김현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메시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수샘."
"간밤에 제가 사고 쳤습니다."
신생아실에 있는 간호조무사가 사고를 친다는 게
어떤 수준인지 감이 안 왔는데요.
이 사진 보고
눈이 뒤집혔습니다.
그 작은 신생아를
운다는 이유로
귀를 비틀고 잡아당겨
찢어버렸습니다.
연골이 허옇게 보일 정도로요.
혈흔이 묻은 배냇저고리는
조직적인 은폐 하에 폐기됐습니다.
간호기록부를 조작하고,
증언도 짜 맞추고,
법정에서 위증한 혐의도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취재 : 차상은, 지대웅
앵커 : 안보라
제작 :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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