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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지만
실화가 아니길 바라며
역사를 직시해야만 했던 140분의 시간이었습니다.
당시 전역 3개월을 앞두고
국방부 벙커를 지키다
전사한 병장이 있습니다.
"중대장님 지시 없이는
절대 총을 넘겨줄 수 없다"며
투항 대신 저항을 택했고,
쿠데타군 총에 맞아 전사한
고 정선엽 병장입니다.
당시 신군부는
전사가 아니라 순직으로 처리했습니다.
뒤늦게나마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정부가 정 병장의 사망을
왜곡하고 은폐했다며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겁니다.
앵커 : 안보라
취재 : 최성훈, 김철희
제작 : 김현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의 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지만
실화가 아니길 바라며
역사를 직시해야만 했던 140분의 시간이었습니다.
당시 전역 3개월을 앞두고
국방부 벙커를 지키다
전사한 병장이 있습니다.
"중대장님 지시 없이는
절대 총을 넘겨줄 수 없다"며
투항 대신 저항을 택했고,
쿠데타군 총에 맞아 전사한
고 정선엽 병장입니다.
당시 신군부는
전사가 아니라 순직으로 처리했습니다.
뒤늦게나마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정부가 정 병장의 사망을
왜곡하고 은폐했다며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겁니다.
앵커 : 안보라
취재 : 최성훈, 김철희
제작 :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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