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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한 식당에서 90명 노쇼 사태가 벌어졌다는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나왔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부산 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9일에 장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노쇼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예약자는 며칠간 식당 측과 통화를 나눴고 심지어 사전답사까지 왔으며 행사 전날까지도 한 번 더 인원과 테이블을 체크했습니다.
그러나 예약 당일 시간이 다 됐지만 손님들은 나타나지 않았고, 식당 측이 항의하자 돌아온 답변은 "다른 곳이랑 헷갈렸다"라는 겁니다.
A씨가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예약자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나중에는 아예 번호를 차단했다고 합니다.
식당 측은 단체 예약을 위해서 테이블 20개를 준비하느라 다른 손님도 못 받았고, 직원 4명을 더 배치해야 했다며 노쇼 예약 피해 금액만 300만 원에 달했다는 설명입니다.
누리꾼들은 "예약금을 걸어둬야 한다", "녹취가 있다고 하니 고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얍 #뉴스YAP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부산 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9일에 장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노쇼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예약자는 며칠간 식당 측과 통화를 나눴고 심지어 사전답사까지 왔으며 행사 전날까지도 한 번 더 인원과 테이블을 체크했습니다.
그러나 예약 당일 시간이 다 됐지만 손님들은 나타나지 않았고, 식당 측이 항의하자 돌아온 답변은 "다른 곳이랑 헷갈렸다"라는 겁니다.
A씨가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예약자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나중에는 아예 번호를 차단했다고 합니다.
식당 측은 단체 예약을 위해서 테이블 20개를 준비하느라 다른 손님도 못 받았고, 직원 4명을 더 배치해야 했다며 노쇼 예약 피해 금액만 300만 원에 달했다는 설명입니다.
누리꾼들은 "예약금을 걸어둬야 한다", "녹취가 있다고 하니 고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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