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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음모론으로 그칠 수 있었던 사안에 대해 연방 검찰이 뛰어든 것은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때문입니다.
GSK는 맨해튼연방지검에 경쟁사인 화이자가 고의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사실을 늦췄다고 제보했습니다.
화이자에서 백신 개발을 이끈 연구자 필 도미처가 GSK로 이직한 뒤 동료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완성 사실을 대선 이후로 미뤘다`고 발언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도미처는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현재 추가 증언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 번째 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제작 : 이도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GSK는 맨해튼연방지검에 경쟁사인 화이자가 고의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사실을 늦췄다고 제보했습니다.
화이자에서 백신 개발을 이끈 연구자 필 도미처가 GSK로 이직한 뒤 동료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완성 사실을 대선 이후로 미뤘다`고 발언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도미처는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현재 추가 증언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 번째 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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