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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남 순천시에 대형 특급 호텔이 조성됩니다.
이번 대형호텔 건립은 국제행사나 대형행사 개최가 어려웠던 지역적 한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BS전남동부방송 박인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천지역의 강남이라 불리는 조례동 사거리입니다.
이곳에 전면이 유리로 된 대형호텔 공사가 한창입니다.
총 공사비 350여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이 호텔은 동부지역 최초로 5성급 특1급 호텔입니다.
대지 2003㎡ 에 18층 규모로 지상높이가 81m로 완공되면 순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자리잡게 됩니다.
10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속살을 다듬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식, 호텔 사장]
"저희는 현재 외부공정 90%이상 내부공정이 60%이상 70% 가까이 진행중이고 그래서 저희가 10월 1일날 영업을 개시하면서 중순경 그랜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형호텔 조성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순천과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지역에는 아직 이렇다 할 만한 호텔이 없어 제대로 된 행사를 유치하기가 어려워 지역발전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특히 2012 여수엑스포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이번 대형호텔 조성은 순천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순채, 관광기획담당(순천시 관광진흥과)]
"특급 호텔의 건립은 순천의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에 특급호텔 부재로 국제행사나 대형행사 유치가 어려웠던 우리 순천의 지역적 한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29개국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제62차 세계원예생산자협회 총회를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의 개최도시인 순천.
대형호텔 건립으로 손님맞을 준비에 나서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DBS뉴스 박인유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 순천시에 대형 특급 호텔이 조성됩니다.
이번 대형호텔 건립은 국제행사나 대형행사 개최가 어려웠던 지역적 한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BS전남동부방송 박인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천지역의 강남이라 불리는 조례동 사거리입니다.
이곳에 전면이 유리로 된 대형호텔 공사가 한창입니다.
총 공사비 350여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이 호텔은 동부지역 최초로 5성급 특1급 호텔입니다.
대지 2003㎡ 에 18층 규모로 지상높이가 81m로 완공되면 순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자리잡게 됩니다.
10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속살을 다듬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식, 호텔 사장]
"저희는 현재 외부공정 90%이상 내부공정이 60%이상 70% 가까이 진행중이고 그래서 저희가 10월 1일날 영업을 개시하면서 중순경 그랜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형호텔 조성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순천과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지역에는 아직 이렇다 할 만한 호텔이 없어 제대로 된 행사를 유치하기가 어려워 지역발전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특히 2012 여수엑스포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이번 대형호텔 조성은 순천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순채, 관광기획담당(순천시 관광진흥과)]
"특급 호텔의 건립은 순천의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에 특급호텔 부재로 국제행사나 대형행사 유치가 어려웠던 우리 순천의 지역적 한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29개국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제62차 세계원예생산자협회 총회를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의 개최도시인 순천.
대형호텔 건립으로 손님맞을 준비에 나서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DBS뉴스 박인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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