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서 몸무게 8.7kg 우량아 탄생

인니서 몸무게 8.7kg 우량아 탄생

2009.10.0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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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도네시아에서 몸무게 8.7k의 슈퍼 우량아가 탄생했습니다.

일본에선 외바퀴 자전거 모양의 개인 이동기기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역사상 가장 무거운 아기 '무하마드 리슈딘'!

40분 넘는 수술 끝에 나온 리슈딘은 태어나자마자 잰 무게가 무려 8.7kg!

형이 둘인데 각각 5.3, 4.5kg으로 막내보다 가볍습니다.

[인터뷰:어머니]
"이 아이를 낳아서 행복하고, 저도 텔레비전에 나와서 기쁩니다."

병원측은 당뇨병을 앓은 산모가 포도당을 과도하게 섭취해 아기가 커졌다고 합니다.

기네스 기록 최고 몸무게 신생아는 10.4kg!

1879년 태어난 이 미국 아기는 생후 11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외바퀴 자전거 모양을 한 이동기기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U3-X'로 이름지어진 이 기기는 '균형 센서'등 첨단 기술은 인간형 로봇 '아시모'에서 차용했습니다.

몸이 움직이는 대로 같이 움직이는 'U3-X는 자체 무게 10kg에 크기가 작아 인도에서도 충분히 이동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45캐럿 짜리 '호프 다이아몬드'가 일반에 선보였습니다.

주변 장식없는 맨 얼굴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프 다이아몬드는, 프랑스 왕실이 보관해 왔는데, 가지고 있으면 불행이 닥친다는 속설 탓인지 프랑스 혁명때 그만 도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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