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독특한 메디컬 사극 '제중원'"

구한말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 '제중원'의 촬영 현장공개가 14일 경북 문경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극중 성균관 유생이자 서학에 빠져들어 제중원 의사가 되는 '백도양' 역을 맡은 연정훈은 "그동안 '사극은 왜 안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며 "'제중원'의 대본이 재미있고, 메디컬 사극이라고 하는 독특한 장르가 매력있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연정훈은 극중 의사 역할을 위해서 "앞으로 의학에 관련된 수업이 잡혀있다"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연정훈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