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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고혹적인 블랙룩을 입었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나의 아저씨' 이후 약 1년 만의 차기작을 통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아이유는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릎까지 가려주는 긴 기장과 은은한 광택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로, 언벨런스한 V넥 라인이 포인트다. 브랜드 '프라다'의 것으로 가격은 357만 원 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은 모두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어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진구와 피오는 블랙톤 슈트를, 강미나 역시 검은 바탕에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입었다.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작품에서 보여줄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이 작품에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고, 방송 전부터 포스터와 스틸에서 보여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처음 미팅했을 때 제작진 3분이 힘주어 말해준 부분이 만월이 같은 경우 매 신 의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긴 머리였다가 백발이었다가 안보여준 스타일링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 스타일 실장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가 패션에 앞서가는 사람은 아니라 공부를 많이 하려고 했다. 나름대로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보는 즐거움이 많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호텔 델루나'는 오는 13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이유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나의 아저씨' 이후 약 1년 만의 차기작을 통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아이유는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릎까지 가려주는 긴 기장과 은은한 광택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로, 언벨런스한 V넥 라인이 포인트다. 브랜드 '프라다'의 것으로 가격은 357만 원 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은 모두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어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진구와 피오는 블랙톤 슈트를, 강미나 역시 검은 바탕에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입었다.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작품에서 보여줄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이 작품에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고, 방송 전부터 포스터와 스틸에서 보여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처음 미팅했을 때 제작진 3분이 힘주어 말해준 부분이 만월이 같은 경우 매 신 의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긴 머리였다가 백발이었다가 안보여준 스타일링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 스타일 실장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가 패션에 앞서가는 사람은 아니라 공부를 많이 하려고 했다. 나름대로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보는 즐거움이 많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호텔 델루나'는 오는 13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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