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이분희 못 만나...체육교류 적극추진에 감사"

현정화 "이분희 못 만나...체육교류 적극추진에 감사"

2018.09.20. 오후 10: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방북을 마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이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남북이 적극적으로 체육 교류를 추진하기로 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반겼습니다.

현 감독은 그러면서 오늘 방북 마지막 일정인 백두산 천지를 오르고 난 뒤 지난 91년 지바세계대회 우승을 일궈낸 단짝 이분희 선수가 부근에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스케줄이 어긋나 못 만났다며 20여 년 만의 재회가 불발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