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에 17연패 8위 추락

LG, 두산에 17연패 8위 추락

2018.09.30. 오후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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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LG가 두산에 또 한번 무릎을 꿇으면서 상대 전적 17연패 수모를 당해 8위로 떨어졌습니다.

LG는 고비마다 병살타가 나온 데다 실책까지 겹치면서 선발투수 이용찬이 완투한 두산에 7대1로 졌습니다.

2위 SK는 한동민이 결승 투런포를 치고, 선발 박종훈이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져 갈길 바쁜 삼성을 눌렀습니다.

4위 넥센은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샌즈를 앞세워 NC를 꺾고 3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IA는 버나디나가 3타점을 몰아쳐 한화를 제치고 3연승 5위 굳히기에 들어갔고, 롯데도 손아섭의 역전 3점포를 앞세워 kt를 누르고 7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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