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백지선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특별귀화 허가

법무부, 백지선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특별귀화 허가

2018.10.26.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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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백지선 감독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국적심의위원회를 열고 백 감독 등을 우수 인재 특별귀화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백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캐나다에 이민 간 교포 출신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뒤 2014년부터 한국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왔습니다.

법무부는 대표팀 감독은 물론 18세 미만 유소년 대표팀 총괄 디렉터를 함께 맡으면서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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