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장현수 징계 모레 결정

축구협회, 장현수 징계 모레 결정

2018.10.30.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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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장현수에 대한 징계가 모레(11월 1일) 결정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 오후 2시 장현수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부장검사 출신 서창희 변호사가 맡게 되며 위원회는 선수의 위반 행위에 대해 경고부터 벌금과 출전정지, 자격정지, 최고 제명까지 할 수 있습니다.

축구협회 규정에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손상한 경우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앞서 장현수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모교에서 19일에 걸쳐 196시간 병역특례 봉사활동을 했다는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조작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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