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태권도 시범단, 평양에서 단독 공연

WT 태권도 시범단, 평양에서 단독 공연

2018.11.01.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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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어제(31일) 오후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습니다.

최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평양 시민 2천3백여 명이 시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시범단은 다양한 고난도 격파 기술을 선보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단독 공연을 마친 시범단은 내일(2일)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 시범단과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친 뒤 모레 귀국합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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