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2018.11.05.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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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남자 싱글에서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땄습니다.

차준환은 핀란드에서 열린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일본의 하뉴 유즈루, 체코의 미칼 브레지나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한 차준환은 160.37점을 받아 쇼트와 프리 합계 243.19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과 함께 2009년 김연아에 이어 9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 두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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