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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SK가 홈런 2방을 친 4번 타자 로맥과 선발투수 켈리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2승 1패로 한발 앞서나갔습니다.
로맥은 문학구장 3차전에서 1회 선제 3점포를, 8회 쐐기 솔로포를 터뜨렸고, 켈리는 7이닝을 단 2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경기 직전 4번 타자 김재환이 옆구리 부상으로 빠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SK는 4차전 선발로 김광현을, 두산은 이영하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맥은 문학구장 3차전에서 1회 선제 3점포를, 8회 쐐기 솔로포를 터뜨렸고, 켈리는 7이닝을 단 2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경기 직전 4번 타자 김재환이 옆구리 부상으로 빠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SK는 4차전 선발로 김광현을, 두산은 이영하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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