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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선두 현대모비스를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잠실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벤 음발라가 34점, 리바운드 12개로 활약해 외곽슛 난조에 범실까지 속출한 모비스를 83대 74로 꺾었습니다.
인천에서는 DB가 종료 2.1초 전 터진 포스터의 3점포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97대 96으로 제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은 잠실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벤 음발라가 34점, 리바운드 12개로 활약해 외곽슛 난조에 범실까지 속출한 모비스를 83대 74로 꺾었습니다.
인천에서는 DB가 종료 2.1초 전 터진 포스터의 3점포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97대 96으로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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