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상금·평균타수 2관왕...최혜진 대상·신인왕

이정은 상금·평균타수 2관왕...최혜진 대상·신인왕

2018.11.11.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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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프로골프 투어 28개 대회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이정은이 상금왕과 평균타수상 두 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이정은은 ADT캡스 챔피언십을 이븐파 공동 24위로 마쳐, 총상금 9억5천여만 원으로 1위를 확정하고, 평균타수도 69.87타로 1위를 지켰습니다.

일찌감치 신인왕을 확정했던 최혜진은 마지막 대회를 공동 6위로 마치며 '올해의 선수'격인 대상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박민지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유나를 꺾고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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