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이던과 오늘(14일) 전속계약 해지 합의"(공식)

큐브 측 "이던과 오늘(14일) 전속계약 해지 합의"(공식)

2018.11.14.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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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측 "이던과 오늘(14일) 전속계약 해지 합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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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멤버 이던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던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15일 현아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이던과도 계약 해지를 한 것. 앞서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발표했다가 번복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결국 두 달 만에 두 아티스트와 모두 갈라섰다.

갈등의 첫 시작은 열애설이었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난 8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나 현아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교제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고 심경을 전하면서 소속사 입장이 거짓임이 밝혀졌다.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재차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현아와 이던이 소속된 그룹 트리플H의 활동이 잠정 중단됐고,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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